[의양신문=박우식기자]4월 3일 서동욱 더불어민주당 동두천 연천 국회의원 후보는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캠프에 합류한 남병근, 최헌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오후 5시 30분에 전곡 터미널, 6시 30분에 지행역 사거리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동두천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경기북부 선거대책위원장)이 함께 했다.
서동욱 후보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 연천은 그에 상응한 보상과 지원을 받을 때가 되었다. 지난 4년간 지역의 국회의원은 무엇을 했는가. 외교, 행정, 법률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역량으로 예산, 정책, 사람을 동두천 연천으로 끌어오겠다. 믿고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남병근 공동선대위원장은 “동두천 연천은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평화경제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지역이 배출한 최고의 인재인 서동욱 후보가 이러한 시대를 이끌어 고향을 발전시킬 최적의 인물”이라고 말했다.
최헌호 공동선대위원장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서민의 애환을 보듬어 안아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하고 인간적인 서동욱 후보다. 코로나19 감염병 전쟁과 이로 인한 경제위기라는 2개의 전쟁을 정부와 위대한 국민이 힘겹게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정권심판을 주장하는 야당은 정말 나쁜 정치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게 된 것처럼 우리는 서동욱 후보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이 곳 동두천을 주목하게 만들자”고 말했다.
정성호 의원은 “동두천 연천 주민들이 오늘의 저를 만들어 주셨다”라고 감사를 표했고 “GTX-C노선 확정도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받아들여졌고, 앞으로 동두천까지 연장하는 것도 경기 북부에 관심을 기울이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만이 할 수 있다. 대통령, 경기도지사, 시장에 더해 능력있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동욱을 만들어달라”고 역설했다.
서동욱 후보와 남병근, 최헌호 공동선대위원장은 앞으로도 합동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