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 감리교회(목사 이양로) 청년부는 코로나19 피해 돕기에 사용해달라며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 162만원을 동두천시에 기부하였다.

동두천 감리교회 청년부는 학생과 직장인들 20여명으로 이루어져있는 단체로, “이번 사태가 신속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 이웃돕기 위한 모내기 실시

○ 동두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최민수) 모내기 실시 : 2020. 5. 20.

○ 수확 후 매년 이웃돕기 기탁

동두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최민수)는 지난 20일 상패동 약 850평의 논에서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영농철을 맞아 다들 바쁜 와중에도, 함께 모여 모판을 나르고, 손 모 보식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동두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38명으로 구성되어,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가을 농업인의 날 행사에 직접 농사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결손가정 청소년 등에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