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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동네가게 · 전통시장 찾은 도민 “재난기본소득 다 써도 다시 방문할 것” 85%
 
의양신문

경기도, 도민 1,000명 대상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 및 만족도 조사 실시

- 사용자 80%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 이용했다

- 소비패턴 변화 경험자 85%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목적 아니어도 동네가게나 전통시장 재방문하겠다

- 도민 87%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 될 것

- 도민 85%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가정 살림살이 도움 된다

- 도민 10명 중 9경기도 재난기본소득지급 잘했다평가

- 신청자 36%‘100% 다 썼다평균 사용률은 65% 수준

 

▲ 소비패턴 변화 따른 골목상권 재방문 의향     © 의양신문

 

[의양신문=박진영기자]경기도민 80%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서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했고, 이들 중 85%는 재난기본소득을 다 써도 해당 가게에 재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효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 소비패턴 변화 따른 골목상권 재방문 의향     © 의양신문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자(818)들은 평소 가던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80%),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네가게를 이용’(33%), ‘전통시장을 방문’(34%)하는 등의 소비패턴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와 같은 소비패턴 변화 경험자(709)85%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동네가게나 전통시장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주목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기간 중 자영업자 매출증대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신규고객 유입 등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 비율     © 의양신문

최대 사용처로는 슈퍼마켓, 편의점, ·축협 직영매장 등 유통업(49%)이 가장 많았고 식당, 카페, 주점 등 일반음식점(31%)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얼마나 사용했는지에 대한 물음에 신청자의 36%가 모두(100%) 사용했다고 응답했으며, 61%는 현재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의 평균 사용률은 약 6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 재난기본소득 사용처-최대 이용 업종     © 의양신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서는 압도적 다수(90%)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최근 실시한 자영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잘했다, 89%)와도 비슷했다. 도민의 87%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경영난 극복에 도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가정 살림살이 도움에 대한 물음에는 도민의 85%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참고로 코로나19 확산세를 보인 지난 2~3월의 가계소득 변화에 대해서는 도민의 49%이전보다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평가     © 의양신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과 지급방식, 사용처 등 정책 추진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만족한다’ 74%, ‘보통이다’ 20%, ‘불만족한다’ 6%로 나타났다.

세부속성별 만족률을 비교해보면, 지급 신속성(77%) 신청방법 편리성(72%) 신청정보 접근용이성(70%) 등에 대한 만족률이 높은 반면, 사용정보 접근 용이성(58%) 가맹점수 만족도(59%)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경영난 극복 도움 전망     © 의양신문

참고로 조사일(516)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94% 수준으로 추계됐다. 미신청자(61)들은 신청하지 못한 이유로 바쁘거나 거동이 어려워 신청할 수 있는 여건이 안돼서(27)를 가장 많이 들었고, 그밖에 신청방법을 몰라서(7) 받고 싶지 않아서(5) 등도 제시됐다.

▲ 7.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가계경제 지원 정도     © 의양신문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가계 및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의적절한 조치였음을 확인했다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골목상권이 계속해서 활성화되도록 소비 진작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8.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전반적 만족도     © 의양신문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만19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

 

▲ 9.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만족도-세부속성별     © 의양신문

 

▲ 10.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현황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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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2 [06:55]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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