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무한돌봄센터는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사회적 돌봄 사업 실무분과 회의에 참석하여,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라 한시적으로 완화된 국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노인복지관을 비롯하여, 회의 참석자들의 소속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안내문 비치와 부착을 요청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7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찾아가는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SNS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활동 실시 

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민평화공원에서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정신건강증진 인식개선 홍보활동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 알리는 동시에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우호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질환 예방 및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 또는 24시간 핫라인(☎1577-019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