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학수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성 센터장 등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단체 대표의 변경으로 3명의 위원과 신규 추천을 받은 양주상록자원봉사단 대표 1명 등 총 4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020년도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센터 직원 임용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방기숙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인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선 자원봉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면마스크 만들기, 이웃 나눔, 방역 활동은 봉사활동 동참한 자원봉사자 덕분에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