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윤경숙기자]광사초등학교(교장 정동수)는‘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2020 광사초교 온라인 도서 대출’을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사초등학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된 독서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대출방법을 마련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도서관 장서의 위생을 위해 책 소독기를 비치하고 대출 반납 시 책 소독기를 활용하여 살균을 실시한다.
아울러, 온라인 대출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광사초등학교 도서관’을 개설하여 대출 및 독서상담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계획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학부모 및 학생, 교사가 모두 간편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도서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사서교사와의 비대면 독서상담을 통해 자신의 독서수준과 흥미 정도를 점검하여 참여도를 증진하고자 했다.
광사초등학교 정동수 교장은 “학생중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독서교육이 가장 기본적”이라고 강조하면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때에 온라인 대출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독서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