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9월 25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실전창업교육‘이것알면 창업한다.’의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7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거친 중장년 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창업자들이 구상한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4인을 선정, 각각 창업지원금 250만 원이 수여됐다.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입주공간 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실전 창업교육을 수료한 중장년층 창업자들에게 유관기관 공모사업 참여 지원, 초기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하여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먼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매니저 분들과 수료하신 창업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격려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풍부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얻은 중장년층의 아이디어 또한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중장년층의 아이디어가 성공으로 이어지길 응원하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창업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