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2일(목)부터 11월 21일(토)까지 문화가 있는 날 및 경기도 문화의 날 “한빛예술단<MUSIC IN THE DARK>”감동의 무대를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방영한다.
2003년 창단된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오케스트라 연주단으로 시각장애의 한계를 노력과 실력으로 극복하고 국가 주요 행사, 군부대 및 청소년 등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인성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36명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브라스 앙상블, 보컬, 한빛오케스트라 등 클래식 연주부터 대중적인 곡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악보와 지휘봉 없이 전곡을 외워 연주하여, 시청자들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yjfmc.or.kr)를 방문하거나, 공단 기획공연 담당자(☎031-828-9732, 972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