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0개 제안 사업중 6개 우수사업 선정
○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자살예방&생명사랑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개의 제안서가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최종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이동재 「음악 듣고 쓰고 말하다」 ▲우수상 이지영 「어떤 가치보다 생명의 존엄성이 갑이다」, 김진광 「코로나 블루 OUT! 생명사랑! 이웃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장려상 고한별 「누리봄-세상을 봄처럼 희망차게 가꾸는 사람이 되길」, 이지현 「당신의 이웃은 안녕한가요?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서길정 「추억의 펜팔-그리운 편지」가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자살예방 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