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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원대 규격미달 레미콘 납품업체 ‘영구 퇴출’
조광희 도의원, “레미콘업체, 건설사, 배합업체 담합 명단공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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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양신문

[의양신문=이성빈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11. 16()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900억원대 규격미달 레미콘의 수도권 건설현장 납품과 관련해 집중 질의하였다.

이날 조광희 의원은 지난 11일 방송된 900억원대 규격미달 레미콘(몰타포함)의 수도권 건설현장 422곳에 남품된 사실을 언급하며 관급자재인 레미콘 13개 업체와 건설사 품질관리자, 배합프로그램업체가 담합하여 규격미달인 레미콘을 남품하였는데 제대로 된 감독을 하고 있는 것이냐며 관련 업체의 명단 공개를 요구하였다.또한 조 의원은 지난 3년간 KS규격미달의 레미콘이 아파트, 오피스텔, 공장, 관급공사 현장에 납품되었는데, 균열과 붕괴 등에 대비한 안전성 조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강하게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그동안 발생한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등을 언급하며 중국산 시멘트, 바다모래, 불량철근 등 불량규격미달 자재 사용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번 사건에 관련된 레미콘업체, 건설사, 배합업체 명단을 공개하고, 영구 퇴출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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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7 [04:50]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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