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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産 호접란 미국 수출, 파란불!
가속 페달 밟고 무한질주
 
의양신문

동두천호접란 3만본 미국 수출로 8만 달러를 달성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 작년 812천본 수출에 이어, 이번에는

3만본 수출

경기도 최초, 대한민국 두 번째 호접란 수출농가 

▲     © 의양신문

 

 [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1일 하봉암동 소재 동천난원(공동대표 강충구, 강영모)에서 송기헌 동두천시 부시장, 박정석 경제문화국장, 농촌진흥청 김영창 농업연구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접란 미국 수출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호접란 3만본은 부산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하여, 플로리다주 아포카시의 교포가 경영하는 코로스오키드 농장으로 운반된다. 이후 현지농장에서 3개월 재배 후 판매되며, 수출액은 8만 달러에 달한다.

그동안 호접란 수출은 미국의 검역규정이 까다로워 호접란은 뿌리를 세척해 선적하는 방식으로, 현지에 도착하면 폐사율이 높아 수출이 힘들었지만,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동두천시에서 원예 특용작물 수출규격화 시범사업으로 1억원을 지원하여, 미국 측 검역조건에 맞는 온실 설치와 승인된 재배자재 사용, 우려 병해충 예방을 위한 표준시설의 첨단현대화 온실을 설치하는 등 수출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송기헌 동두천시 부시장은 동천난원의 호접란 미국수출은 우리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이자, 또 하나 자랑으로, 앞으로 수출국을 확대하여, 전세계에 우리시에서 생산한 호접란이 피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강충구 대표는 “89년 화훼사업을 시작한 이래,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으로 수출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동두천시청,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평가원, 영남대학교 원예학과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아들 강영모 씨는 원예학을 전공하고, 부친에 이어 2006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업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배양부터 개화까지 우수한 호접란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등 동두천시 화훼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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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9 [14:20]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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