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춘우)는 지난 8일 사례관리를 종결한 주거위기의 한부모가구에 대해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연계하였다.
사후관리는 사례관리가 종결된 이후 9개월 내에 2회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최초 1회는 3개월 이내 실시하고 있다. 해당 가구는 목표를 달성하여 사례관리를 종결했으나, 추후 퇴거위기에 처해이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사비 부족으로 경제적 곤란에 직면했고, 이에 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서비스 의뢰하여, 주거위기 해소를 위한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이사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막막한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앞으로 이 은혜를 갚으며 살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춘우 동장은 “앞으로 철저한 사례가구의 사후점검을 통해 위기상황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대상가구의 변화에 따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