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장학재단(광적농협)     © 의양신문

[의양신문=장재원기자]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관내 금융기관의 장학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양주지역산림조합(조합장 이태문)에서 500만원, 광적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동준)에서 300만원, 양주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조병갑)에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각각 기부했다.

▲ 희망장학재단(양주중앙새마을금고)     © 의양신문

이태문 양주지역산림조합장은“지난해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을 학생들에게 밑거름이 되어 배움에 공백이 없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준 광적농협조합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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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갑 양주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은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했지만 교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희망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양주시를 위해 서로 협력을 강화해 상생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3월 2일부터 2021년 제15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www.yjdream.kr)를 참고하거나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사무국 (☎031- 8082-738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