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대중)은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프로그램으로 세탁지원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탁지원서비스 사업은 가정에서 세탁하기 힘든 침구류를 수거하여 세탁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지난 19일, 세탁지원을 희망하는 5가정의 침구류를 수거하여 세탁 후 전달하였다. 세탁지원사업은 ‘크린토피아 양주지사’, ‘런드리위드카페’ 업체에서 후원받아 진행되며, 두 업체 모두 “세탁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좋겠고 이에 보탬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세탁지원을 해주신 후원처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향후 세탁지원서비스 사업을 활성화하여 많은 장애인가정에서 세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