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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역 1,2번 출구 존치 및 7호선 복선화 등에 관하여”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5분 자유발언,
 
의양신문

 

▲     © 의양신문

 

[의양신문=장재원기자]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2, 호원1, 2)30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월사역1, 2번 출구 존치, 7호선 복선화 및 GTX 의정부구간 지하화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망월사역 신축역사 운영에 따른 기존 북부역사 1, 2출구 폐쇄 결정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한국철도공사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북부역사를 존치해 줄 것을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7호선 의정부 구간 복선화와 관련해 단선 운행시구조적 안전성 문제,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 등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GTX 노선이 지상화될 경우 소음과 분진의 환경문제 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망월사역 북부역사 존치, 7호선 복선화, GTX 의정부 구간 지하화 등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정작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의정부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이하전문>

 

망월사역 1·2번 출구 존치 및 7호선 복선화에 관하여

 

존경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1,5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원1·2, 의정부2동 국민의힘 김태은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망월사역 1·2번 출구 존치 및 7호선 복선화, GTX 의정부 구간 지하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철도역사인 망월사역은 2021년부터 현대화 사업에 들어갔으며 곧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망월사역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북부역과 남부역으로 나뉘어 있는 망월사역을 중앙 신축역사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남부역사 3번출구 존치 요청에 따라 22426일 주민 간담회, 22722일 주민 설명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기존 3번 출구를 존치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 북부역사 1·2번 출구 존치에 대해서는 아무런 검토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북부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기존 출입구에 비해 약 100m 정도를 더 이동해야하는 큰 불편함을 겪을 상황에 처했습니다.

 

주민들은 최근에야 북부역사 폐쇄에 대해 인지 후 민원 제기, 시장님과의 면담을 통하여 북부역사 존치를 요구하였지만 한국철도공사 측에서는 요구사항 반영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습니다.

 

월평균 28천여 명이 이용하는 망월사역은 에스컬레이터 하나 없는 노후화된 역사입니다. 주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현대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북부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에 대한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남부역사 존치는 주민들을 위한 결정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북부역사 폐쇄는 누구를 위한 결정입니까.

한국철도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북부역사를 존치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다음으로 7호선 복선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구간 중 약 13km가 단선으로 계획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단선운행에 따른 문제점 세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단선 양방향 운행에 따른 구조적 안정성 문제입니다.

단선의 구조적 안전성 문제로 현대 철도는 상하선 분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애 발생 시 양방향 모두 운행이 중단되어야하는 단점이 있으며, 중대 결함시 충돌 위험성 또한 존재합니다.

 

둘째,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입니다.

단선운행으로 인하여 배차간격, 정차시간, 열차지연 등의 불규칙적인 상황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배차간격의 경우 주 통근시간대인 79시 시간대 10분 미만의 운행이 43%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며, 15분 초과 운행이 14%로 출근 및 통학 승객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차시간의 경우 주 통근시간대인 79시 시간대 총 51회 운행 중 23회가 2분 이상, 최대 5.5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도봉산201정거장 구간은 상하행선의 교행을 위한 열차 대피로 인하여 4개 정거장을 경유하는 데 하행 평균 25.8, 상행 평균 26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복선과 단선 직결에 따른 문제입니다.

국내에서 도시철도 노선이 복선에서 단선으로 직결되는 사례는 없습니다.

구조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단선 방식을 복선과 직결운행 시 전구간 열차의 정상운행에 차질을 가중할 것이며, 이는 7호선 최대혼잡구간의 승객 폭주 및 후행열차의 도미노 지연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는 이토록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단선화 추진을 중지하고 시민들을 위한 복선화 추진을 전면적으로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GTX 의정부 구간 지하화는 적극 반영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심의 인구 밀집 지역을 고속 지상철도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환경문제가 상당히 심각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또한 동서를 단절시키는 문화적인 영향에 큰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47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강력히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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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01 [03:21]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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