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감염병 관리 연구회 (대표의원 정미영)’는 지난 24일, 5개월간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조직 구성 연구” 활동을마무리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의정 발전과관련된 입법 활동 및 정책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7개의 의원연구단체를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본 연구회는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감염병 관리 대응 방안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감염병 관리체계 사례 분석을 통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의정부시에 맞는 조직 대응 전략 방안에 대해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임연구원은 감염병 전담 부서의 과 단위 격상 방안과 감염병 센터 설립 방안에 대한 비교분석 등을 통해 의정부감염병 대응센터의 장기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제언을 하였다.
정미영 대표의원은 “ 연구용역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내실 있게자료를 준비해 준 연구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 이번 연구용역을 통한 결과물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특히, 집행부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감염병대응 전략을 잘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