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경기도의회 운영을 밥그릇으로 인식하는 민주당의 정치의식 수준에 참담함을 느낀다.
현재,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미연 위원장이 제안하고 민주당 의원이 동참하여 회의가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보건복지위원회는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 의결이 미뤄졌을 뿐 회의는 정상적으로 개최되었다.
민주당 의원의 동참으로 인해 정상적인 상임위원회가 미개최되는 상황을 국민의힘 내부 문제로 호도하는 기자회견에 큰 유감을 표한다.
국민의힘은 당헌당규에 따라 정상적인 대표의원을 선출했고, 경기도의회는 이 결과를 등록 ‧ 접수하여 정상적인 교섭단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7월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위원 사보임 건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협의에 따라 의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의원 약 95%의 매우 높은 찬성으로 가결된 안건이다.
또한, 이 사안은 8월 30일 수원지방법원에 기각 결정되었고, 사법적 판단을 마친 사안으로서 더 이상의 명분과 정당성도 인정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도의회 의결과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양당 일부 의원들의 일탈행위에 단호히 대처하고, 민생의정 구현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
2023년 9월 11일(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