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겨냈다! 별별암’ 홍보 포스터 © 의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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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양신문=박우식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9월 18일부터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원예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을 운영한다.
‘이겨냈다! 별별암’은 원예 치료, 스트레칭 등이 복합된 프로그램으로 암 환자의 우울감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 재가 암 환자 대상 원예 프로그램 © 의양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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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보건소는 암환자 사회복귀지원센터 리본(Re:Born)과 함께 암 치료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정서적 불안감으로 인해 우울증에 취약한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 18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주 식물을 만지면서 운동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재가 암 환자들의 심신 안정을 돕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