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스마트시티 복합센터가 건축물의 공간안전을 확보하고 소방시설물 안전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방청이 감독하고한국안전 인증원이 주관하는‘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재난대비의 안전경영·건축방재분야 △대응의 소방·위험물·설비 안전분야 △성능의 설비 성능시험 △강화의 신기술·설비개선 등 모두 7개 분야 143개의 세부 항목으로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 제도다.
인증 기간은 3년으로 화재안전조사 제외를 비롯해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사는 올해 3월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받고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결과 높은 점수를 얻어 이번 인증 대상으로최종 확정됨으로써 재난·안전 관리 및 소방시설물 관리 역량에 대한 고무적인 성과를이루었다.
이흥규 사장은“이번 공간안전 인증은 고객 안전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공사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이를 발판 삼아 축적된 안전 관리기법을 전 사업장에 확대 적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시설로 정착시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