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제89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3월1일 10시 양주 가래비 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 와 광적청년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행사의 주요 내용은 3.1절 기념식, 만세운동재현행사, 추모공연, 사진 전시전 등과 함께 어우러진다.
가래비 3.1운동 재연행사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에 맞서 만세시위를 전개한 조상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양주지역 가래비에서 일제에저항하다 희생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 등 순국선열 40명의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되새기며 광적청년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임충빈양주시장과 조태훈 기념회장의 추념사와 25사단 군악대 연주에 마쳐 시립합창단의 삼일절 노래와 모든 참석자가 한데 뭉쳐 만세 삼창 등으로 행사는 진행된다는 것.
특히 양주시는 2007년도에 예산을 투입 1919년 광적면 지역을 중심으로 양주지역주민 1천 여명이 일제에항거하던 역사적인 가래비 만세운동 현장인 광적면 가납리 732-18번지에 가래비 3.1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했다
어린이 공원 내 건립한 3.1만세운동 기념비는 순국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의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