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천발전협의회는 오는 9월 9일 관내 하천인 청담천,덕계천,회암천,신천 등의 오염을 줄이고 물고기 방류를 통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붕어 1만 마리, 미꾸라지 350kg, 다슬기 5만 마리 등을 방류한다.
이날 실시된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천발전협의회, 환경정화 운동본부 중앙회,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천여성의용소방대, 회천1~4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희망나눔터, 고암중학교, 고암초교, 덕정초교, 도둔초교, 율정초교, 주원초교, 천보초교, 칠봉초교, 회천초교 등 1천여명이 참가예정이다.
이날의 행사는 청담체육공원 부터 회천 119안전센터인 청담천에 집중적으로 방류하여 오염된 하천의 현주소를 알고 민물고기(붕어,미꾸리,다슬기)를 방류함으로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체험한다.
또한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시상식도 병행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주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하천 살리기와 환경정화의 대한 일깨움을 준다.
관내 초, 중, 고교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사진콘테스트를 통해 Facebook에 양주사랑-하천살리기에 사진을 게시하고“좋아요”가장 많이 나온 글에 별도 심사하여
최우수상1명:상품권5만원, 우수상2명:상품권3만원, 장려상7명:1만원
행운상: 알톤자전거3대, 양주쌀, 도서상품권 등을 기증한다.
이날 행사의 기대 효과로는 양주시민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과 산책로로 발전시키며 어자원 고갈을 방지하고 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하여 민물고기를 방류함으로써 오염된 하천의 정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풍부한 어종과 함께 백로, 산오리 등 많은 새들이 찾아오는 아름답고 깨끗한 청담천을 만들며 학생들이 하천을 지날 때마다 방류한 물고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켜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하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민물고기 방류체험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보전 및 하천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유발하고 모든 생활에 환경의식을 심어줌으로써 자연보호를 일깨워주는 행사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행사 비용으로는 양주시 8백만원 보조, 주최인 사)회천발전협의회 자부담 2백만 등 각 사회단체의 찬조가 줄을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