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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청사 통합형 광장 개선안 힘 얻어‥“완충녹지로 소음 해결 도모” 및 남경필 지사, 4박 6일간 핀란드-독일 방문
 
의양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위원회 3차 회의 개최

- 12일 오후 7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 시민위원 41명 참석

통합형 광장 개선안으로 모두의 찬성 이끌어내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과 관련, 지역주민들로부터 우려를 샀던 교통·소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제시돼 힘을 얻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가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

최연식 공동위원장과 이재철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의에는 시민위원 41명이 참석해 그동안 회의에서 제기되었던 제점인교통 흐름 개선과 소음 저감 대책에 대한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의 설명과 분임별 토의·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광장 조성에 반대하던 시민들의 가장 큰 이유인 도로 폐쇄로 인한 교통혼잡과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회의에서 시민위원이 제안한 교통섬 조성 방안을 더욱 연구·발전시킨 통합형 광장 개선안이 경기도로부터 제시됐다.

통합형 광장 개선안은 도로 선형을 부드럽게 우회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함으로써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완충녹지를 크게 조성함과 동시에 소음차단용 수목을 식재해 소음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해결방안이다.

실제로 예측소음을 추산한 결과 새로 제시된 개선안이 기존안에 비해 교통량에 따라 최소 1dB에서 최대 6dB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건설본부 측은 설명했다.

사업설명 이후 20분간의 자율토의를 거쳐 분임별 의견을 취합 발표한 결과, 8개 분임 모두 이 같은 통합형 광장 개선안에 찬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현재 금오지구에서 공인중개사로 일하고 있다는 시민은 현재 금오지구노후화로 부동산거래가 줄어든 형편으로 광장 조성으로 인한 지역경제 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다수의 참석자들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광장은 꼭 조성해야 하며, 과정에서 피해를 보는 소수를 위한 대책도 지속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최연식 위원장은 경기도청과 의정부시청 공무원들이 시민의견을 경청하고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는데 감사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고민해서 발전된 방안을 마련하여 주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철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오늘 회의로 통합형 광장 개선안 쪽으로 의견이 결집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설득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경필 지사, 46일간 핀란드-독일 방문

 

15일 핀란드 A사와 투자협약 체결, 핀란드 최초 경기도 외투산단 입주

- 투자유치 지역 다변화 전략의 주요 성과일자리 창출 기대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주요 정치 및 학계 인사와 연정토론회 개최

- 독일 연정의 경험을 공유, 경기도 연정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북유럽 강소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기도 연정의 공고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46일간 핀란드와 독일을 방문한다.

남 지사는 이번 방문의 첫 일정으로 15일 핀란드의 기술기업으로 손꼽히는 A사와 투자유치 MOU를 진행할 예정이다. 핀란드 기업이 경기도에 투자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기술이 집적돼 있는 북유럽의 기술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집중 노력해 왔으며, 이번 MOU는 투자유치 지역 다변화 전략의 주요 성과이기도 하다.

특히 A사의 이번 사업 확장 투자는 아시아·태평양 총괄본부 기능 수행을 위한 것으로 도내 제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란드 방문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면 독일 방문은 경기도 연정의 공고화에 그 목적이 있다.

앞서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의 예산 처리 과정에서 도의회와 다소 진통을 겪었지만 연정을 바탕으로 결국 극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토론을 통해 연정합의과제를 설정하고 상호 신뢰를 토대로 실천해온, 이른바 연정의 정신이 재차 발휘된 것이다.

남 지사는 도의회와 함께 독일의 연정이 이뤄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실제 연정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경기도 연정을 보다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남 지사는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최춘식 국민·바른연합대표, 이필구 소통위원장과 독일 연방의회를 방문, 연방의회 보좌관의 안내에 따라 독일의 연정이 이뤄지는 현장을 둘러본다.

17일에는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리는 경기필하모닉의 윤이상DAY’ 베를린 공연에 참석해 경기필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아시아 오케스트라가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은 경기필하모닉이 최초다.

46일 방문 일정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독일의 주요 정치 및 학계 인사와 연방의회에서 연정 토론회를 진행한다.

그간 추진해온 대화와 타협의 정치모델에 기반한 경기연정의 공고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독일의 연정 경험 공유를 통해 경기연정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유럽 방문은 투자유치를 통한 도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기연정 당사자들이 독일 연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성공적인 경기연정 시스템 정착에 이바지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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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3 [13:20]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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