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포천시4-H연합회(회장 김선도) 주최로 15일 농업기술센터 잔디밭에서 관내 학교4-H회원 600여명과 김종천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제59회 포천시4-H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수행했던 과제활동에 대한 활동성과 발표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계란 파동에 따른 포천의 안전먹거리 홍보를 위한 축산물 홍보 및 시식행사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졌다.

화합으로 하나되는 포천시4-H회를 주제로 전통 민속공연, 방송댄스 및 악기연주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김종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세 속에 여기에 모인 4-H회원 여러분이 포천의 미래이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학교4-H회는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 하고 농심함양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농업, 농촌을 대변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단체로 포천시 학교4-H회 화현초등학교 등 20개회 670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텃밭 가꾸기, 전통민속문화 계승 등 과제활동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농업․농촌을 대변할 수 있는 인력 육성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9월 자기개발활동

‘JOB담(談)’진행

포천시(시장 김종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6일 꿈모락 진로직업센터와 연계해 9월 자기개발활동 JOB담(談)을 진행했다.

방과후아카데미 30여명의 청소년은 이날 JOB담(談)프로그램을 통해서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 조종사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드론 조종사 시뮬레이션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받아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실제 드론을 조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만족스러워 했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주말 여가 시간을 활용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꿈모락 직업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해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충원 시까지 상시모집 중이며, 복지대상자를 우선 선발 하고, 복지대상자가 아닐 경우는 지원협의의 심의를 거쳐 선발 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신읍동 왕방로 169)2층 사무실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만약, 방문이 어려울 경우는 ☎031-538-3379로 문의하면 업무 외 시간에 기관 방문이나 자택 방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