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이 우리 경제 성장의 또 하나의 심장 역할 다하도록 최선 다할 것”
“소상공인 친화형 신기업 문화 확산 통해 상생 정장 기운 북돋을 것”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무본자강(務本自强)의 뜻을 가슴에 새겨 소상공인의 근본과 자존을 바로 세우고, 소상공인들의 혁신을 선도해 소상공인들이 우리 경제 성장의 활력을 더하는 또 하나의 심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2017년 한해 동안 정책의 뒷전에 머물러 있던 소상공인 관련 사안들을 한 단계 끌어올려 전면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다”고 밝히고, “새해에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탈을 막아내고, 서로의 영역을 지켜나가며 상생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 “불법 승계, 소상공인 영역 침해 등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그간의 대기업 관행을 탈피하여 소상공인들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소상공인 친화형 ‘제3의 대기업’ 발굴과 신기업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 우리 경제 성장의 진정한 동반, 상생 성장의 기운을 북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소상공인연합회는 혁신형 소상공인 발굴·육성을 통한 소상공인 혁신 선도, 소상공인 공동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한 협업화 제고, 최저임금 관련 자율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에 주력해 잠재된 소상공인들의 혁신 DNA를 일깨우며 민·관을 잇는 ‘소상공인 정책 허브’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스스로 강해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무본자강(務本自强)의 뜻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의 근본과 자존을 바로 세우고, 소상공인들의 혁신을 선도해 소상공인들이 우리 경제 성장의 또 하나의 심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고 신년 각오를 다졌다.
신 년 사
전국의 700만 소상공인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승재입니다.
새로이 밝은 한해, 2018년을 맞아 소상공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합니다.
2017년, 소상공인연합회는 격변의 한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의식 혁신을 바탕으로, 정책의 뒷전에 머물러 있던 소상공인 관련 사안들을 한 단계 끌어올려 전면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봄을 개척하기 위해 전국 40여개 도시를 순회하는 ‘소상공인 소통투어’ 대장정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소상공인들의 의식을 함양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사전영향 평가제’ 등을 비롯한 ‘차기정부 핵심 10대 정책과제’를 발굴·정리 하여 정치권에 전달하였으며, 이 과제들은 새정부의 경제정책에 반영되어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임대료 상한선 제한 등 구체적인 결실로 하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국을 돌며 실핏줄 같은 소상공인 조직의 토대를 구축한 자신감으로, 소상공인연합회는 새로이 밝은 새해를 소상공인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여 나갈 것입니다.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복합 쇼핑몰 사전영향 평가제 도입, 가맹점 불공정 개선 등의 제도화를 통해 자본의 논리를 앞세운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탈을 막아내고, 서로의 영역을 지켜나가며 상생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불법 승계, 소상공인 영역 침해 등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그간의 대기업 관행을 탈피하여 소상공인들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소상공인 친화형 ‘제3의 대기업’ 발굴과 신기업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 우리 경제 성장의 진정한 동반, 상생 성장의 기운을 북돋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작금의 전안법 사태가 보여주듯,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는 뒷전으로 내몰린 채,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나갈 것입니다.
소상공인들의 단결과 정치의식 혁신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는 정치풍토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당면한 최저임금 문제, 금리 인상 등 변화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대응을 주도하며 근본적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의 길을 제시하여 혁신 소상공인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혁신형 소상공인 발굴·육성을 통한 소상공인 혁신 선도, 소상공인 공동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한 협업화 제고, 최저임금 관련 자율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에 주력해 잠재된 소상공인들의 혁신 DNA를 일깨우며 민·관을 잇는 ‘소상공인 정책 허브’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소상공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소상공인연합회는 새로이 밝은 새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스스로 강해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무본자강(務本自强)의 뜻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의 근본과 자존을 바로 세우고, 소상공인들의 혁신을 선도해 소상공인들이 우리 경제 성장의 활력을 더하는 또 하나의 심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이로써 새로이 밝은 한해를 소상공인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700만 소상공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그 길에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해주시고 성원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승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