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6월 23일 토요일에 실시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력사업인주거취약가구 방역서비스와 주거취약가구 청소봉사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18년 하반기에 실시할 “취약계층 LED 전등 교체 및 수리” 사업에대해 현재까지 추진된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한 고춘기 동장은 “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노력으로 ㈜이레피앤알의 무료방역서비스와 대한조명전기의 LED 전등을 후원받는 성과를 이뤄낸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적인 역할수행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알고 보면 더 멋진 소요동 벽화거리
○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동양대학교와 함께 조성한 통학로 벽화거리에 설명문 설치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계홍)는 지난달 조성한 동두천역과 동양대학교 간 통학로 벽화거리에 설명문을 설치했다.
소요동 벽화조성 사업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2018년 특색사업인 「마차숲 & 희망의 거리 소요동」 프로젝트 중 하나로, 주민자치위원, 동양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벽화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나열된 도형들로 이루어진 ‘태양과 떠오르는 동두천’과 젊은 감각의 아방가르드 디자인을 접목한 “D”로 되어 있으며, 동두천과 동양대학교가 함께 발전해나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있다.
소요동의 한 주민은 “설명문이 있어 그 의미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벽화 조성에 참여한 많은 이들의 수고를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