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각종 단체 및 지역상인, 독지가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쌀 125포(10kg, 3,000천원 상당)와 김 40상자(400천원 상당)를 차상위계층 중 한부모 가정, 차상위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 165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기업 굿모닝하늘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찹쌀떡 40개를 기부하였고, 보산동부녀회에서도 손수 빚은 송편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많은 분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보산동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뜻깊은 독지가들이 있어 이번 성품 전달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소요드림박스
전달
○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소요드림박스 제작하여105 가구에 전달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요동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소요드림박스 선물세트를 만들고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소요드림박스를 독거노인 및 음식을 직접 조리하기 힘든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즉석국, 통조림, 김 등 13여종의 식품을 구매하여, 포장박스에 정성스럽게 담아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으로 준비했다.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 이계홍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소요드림박스를 제작했으며, 소요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각 단체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준비한 추석선물로 소요동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쁜 시간 내주시고 이렇게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