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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청소년들, 희망을 농촌에서 찾는다”
청소년 진로지도 프로그램으로 낙농체험에 빠지다
 
의양신문

 

포천지역 학교밖 아이들 젖소들이 뛰노는 목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다

만들어 먹는 맛있는 식사와 치즈 만들기도 도전해 보고--

연천 선사유적지를 찾아 조상을 숨결도 느껴보기도--

 

▲     © 의양신문

 

116일에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대표 이철웅)의 주관으로 포천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아이들 우리는 희망을 노래한다라는 주제 하에 농촌을 찾아 낙농체험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포천지역에 있는 대안학교 재학 중이거나 학교밖 아이들로 낙농체험과 치즈 만들기 등 농촌활동에 푹 빠져 들었다. 특히 치즈를 만들어 이것이 우리가 좋아하는 피자의 자료가 된다고 하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연실 호기심 어린 눈동자로 실습에 임하는 모습이 자못 진지했다.

▲     © 의양신문

 

 나이어린 초등학생 수준의 대안학교 학생들도 두루 참여하였는데 커다란 젖소에서 우리가 매일 먹는 우유가 얼마큼 나와요? 하고 호기심 어린 얼굴로 물어오는 김 모 군의 얼굴에서 천진함이 넘쳐났으며, 하루에 많게는 젖소 한 마리가 50L 의 우유를 생산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렇게나 많이요!”하면서 탄성을 질러대기도 했다.

 이들이 찾아간 파주의 고구려목장은 농촌목장체험과 치즈스쿨에서는 낙농체험으로 젖소에게 먹이주기, 어린 송아지에게 우유주기 등 젖소 농장을 둘러보고 가까이 있는 치즈스쿨에서 직접 치즈를 만들어보는 낙농체험 현장이었다.

▲     © 의양신문

 

 이런 낙농체험은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가 경기도교육청의 사회단체 지원 사업을 수탁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주로 학교밖 아이들이나 중도탈락 위험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찾아가는 진로지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한 부분이다.

 이날은 초등학교 수준의 대안학교 아이들도 많이 참여했는데 특히 이들은 어린 젖소에게 먹이를 주기도하고, 직접 우유 짜기도 하면서 해맑은 미소를 잊지 않아 지도하는 선생님이나 인솔하는 관계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     © 의양신문

 

 이어서 연천의 선사유적지를 찾아 우리 역사의 뿌리를 거슬려 보기도 하였다. 특히 이들은 우리 역사의 뿌리가 우리 지역 근처에 있었다는 설명을 듣고는 수없는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한 한국인간관계연구소의 이철웅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현실 체험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의식을 배양하는 활동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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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6 [17:02]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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