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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관리 운영실태 조사 및 1인 출판사 살리기 프로젝트, 경기도 올해의 책 5권 선정
 
의양신문

 

경기도-한강청 합동으로 경기도 하수처리장에 대한 조사 예정

지난 달 포천시 A처리장 수질원격감시장치(TMS) 조작사건 계기

2018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권락용 의원 관리강화 필요성 지적

 

경기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도내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관리 운영실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환경부가 진행한 공공하수처리장 단속에서 포천시 A처리장이 수질원격감시장치(TMS)를 조작한 사실이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됨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수질오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권락용 의원(도시환경위원회·더민주·성남6)은 지난달 21일 열린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수처리장에서 장기간 수질측정장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다른 하수처리장에서도 이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조사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도가 더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달 수질원격감시장치(TMS)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포천시 A처리장, A처리장과 운영사가 같은 B처리장 등 2곳에 대한 긴급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두 곳 모두 수질기준 이내인 것으로 분석돼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수질오염 악화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감시장치 조작을 통한 수질 악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도는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관리 운영실태 점검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도는 효율적인 관리 감독을 위해 하수처리장 운영감독 권한이 있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세부적인 단속 대상 및 조사 범위를 협의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부분을 적극 반영하고자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라며 효율적인 단속을 통해하수처리장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양주2)공공수역의 수질관리는 생활환경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도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1인 출판사 살리기 프로젝트, 경기도 올해의 책

 

5권 선정

 

 

경기도 소재 1인출판사 출간 도서 대상 올해의 책 선정

- 나는 아빠가, 어른이 되면, 요즘 것들의 사생활-결혼생활탐구, 조선여성 첫 세계일주기, 조선의 잡지 등 5

, 편당 1천만 원에 해당하는 책 구매. 연말까지 도내 500여개 공공도서관 및 3개 지하철서재 무료 배포 지원

 

▲ 경기도 올해의 책     © 의양신문

 

나는 아빠가’(안단테 글, 조원희 그림, 우주나무) 어른이 되면’(장혜영 지음, 우드스톡) 요즘 것들의 사생활 : 결혼생활탐구’(이혜민 지음, 900km) 조선여성 첫 세계일주기’(나혜석 지음, 가갸날) 조선의 잡지’(진경환 지음, 소소의책) 등 총 다섯 권의 책이 ‘2018 경기도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경기도 올해의 책은 경기도내 1인 출판사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대표자 포함 종사자 수 3인 이하 출판사가 최근 1년 이내 출간한 도서 가운데 선정한다. 도는 편당 1천만 원씩 책을 구입해 연말까지 도내 500여개 공공도서관과 3개 지하철서재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는 올해 심사대상 103편을 대상으로 1, 2차 전문가 심사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주(68개 서점) 대상 투표를 통해 합산 점수로 최종 5권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자율주제 4편과 경기도 주제 1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신설된 경기도 주제도서에는 수원시에서 태어나 국내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한 여성인 나혜석의 여행기를 담은 조선여성 첫 세계일주기’(나혜석 지음, 가갸날)가 뽑혔다.

심사위원은 이 도서를 여성의 사회적 삶이 제한된 시대에 세계일주에 나선 여성의 자기기록이라는 점이 오늘날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현실과 맞닿아 울림이 컸다고 평가했다.

나머지 조선의 잡지는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주고 있다. 나는 아빠가어른이 되면요즘 것들의 사생활 : 결혼생활탐구에 대해서는 현대인의 삶을 재성찰하고 인간적 가치에 관한 기본을 담은 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성호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뛰어난 편집 능력과 참신한 기획력을 갖췄다는 심사위원의 평가가 있을 만큼 1인출판사의 역량이 돋보였다면서 “1인출판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출판콘텐츠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출판사, 서점 등 선순환 책 생태계 복원·활성화를 통한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책 생태계 활성화사업은 중소 출판사 지원을 위한 '경기도 올해의 책 선정' 동네서점에서 연속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경기 동네서점전서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과 서점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 서점학교' 운영, 서점 사연 공모를 통해 리모델링과 문화활동을 지원해주는 복합문화공간화지원 사업 등이 있다.

‘2018 경기도 올해의 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o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32-623-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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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6 [06:18]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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