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회장 윤영순)는 지난 1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지킴이로 위촉된 18명에 대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의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위험감지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능동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내년 1월부터 활동 할 예정이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주위 이웃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통장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맞춤형복지팀과도 연계할 수 있는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불현동,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펼쳐
○ 불현동행정복지센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 펼쳐
○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 경로당에 어려운 이웃 발굴 안내문 배부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지난 14일 오후 불현동 내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홍보활동은 혹한의 날씨에 지속됨에 따라 동절기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아파트관리사무소와 경로당의 협조를 얻어 주민들의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복지사각지대 안내문을 부착했다.
아울러,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오는 2월말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마트와 전철역,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광암동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장경원 불현동장은 “이번 동절기 동안 단 한건의 안타까운 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을 비롯한 불현동 사회단체, 명예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위촉된 주민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