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성옥)는 지난 14일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중앙동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의 안부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경로당의 난방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건강 정보를 안내하며, 건강 유의하시기를 당부하였다.
한 어르신은 “동장님이 직접 안부확인을 하러 와주시니 고맙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정보를 방문하여 알려주니 참 유익한 것 같다. 선물해주신 넥워머와 마스크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겠다.”고 전했다.
조성옥 중앙동장은 “오늘 방문을 통해 청취한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과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중앙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산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가정방문 이어가
○ 동두천시 보산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절기 취약계층 방문
동두천시 보산동 윤영순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어해자 위원은 지난 1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매주 기초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오고 있는 보산동장은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해자 위원과 같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며 안부를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해자 위원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주방에 설거지거리가 있는 것을 보고는 바로 팔을 걷어 부치고 설거지를 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독거노인 어르신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며,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같이 가정방문을 하게 되니 더욱 힘이 나고, 겨울철 더욱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해자 위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며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