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험 독거노인 가구에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스티커 배부

○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연락 할 수 있는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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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지난 12일 안전에 취약한 만 70세 이상 고위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전화번호 스티커는 최근 돌봄이 필요한 취약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본인 또는 주변의 이웃이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것이다.

또한, 불현동 전화번호 스티커의 주목할 점은 밝은 색상위주로 총 4가지 종류의 스티커를 제작했고, 기존의 스티커보다 두 배 정도 크게 만들어 어르신들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시 스티커 활용방안에 대한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주기적으로 안전확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스티커를 적극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요동 토가, 소요동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 제공

○ 소요동 거주 어르신 7명을 초청하여 중식봉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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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토가(대표 황현욱)에서는 지난 12일 소요동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황현욱 대표는 초대된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과 각종 나물 및 부침개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맛있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직접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황현욱 대표는 “매월 이렇게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한 끼의 나눔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든다.”는 소감과 함께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인 만큼, 올해도 소요동의 주민들을 위한 맛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신 토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얼마나 많이 주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더라도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랑과 정성이 담겨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소요동과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