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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시장은 불통의 벽을 허물고 시민과 소통하라!!!
자유한국당 의원 5명 전원, 사회단체장 임명 등 시정에 대해 정면으로 안병용시장 비토
 
의양신문

 

의정부시에는 청소년의 보호. 선도활동을 하는 봉사단체 의정부시 청소년 지도위원회가 있다.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동별로 조직되어 활동하며 상호협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조례에 보장된 바에 따라, 시 그리고 동 단위별로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구성하여 활동해 왔다.

 

청소년 지도위원회의 활동이 시작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각동의 청소년 지도위원회 협의회장은 해당 동의 지도위원들이 선출하고 또 각동의 협의회장들이 모여 구성된 시 청소년지도위원회 협의회장도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만들어진 정관에 따라 그 규정과 전통에 맞는 선출에 의해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방법으로 선출되고 임명되어 활동해 왔다.

 

그러나 2019년 시 청소년지도위원회 협의회장 선출은 달랐다.

시가 일방적으로 협의회장을 지정하고 임명하였다.

그동안 인정되고 문제없이 적용되었던 자체적인 정관은 불법으로 규정해버리고 조례에 따라 시장이 지정하여 임명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 시의 일방적인 해석이다.

 

최근 의정부시 청소년 지도위원회의 단체 문자 방에서는 위촉장을 반납 합니다라는 글과 시의 폭거를 좌시할 수 없다는 글로 도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견 중에는 이번에 시에서 임명한 협의회장이 지난 시장선거에서 안병용시장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을 들어 순수 봉사 단체를 선거를 도운 인물에 대한 보은으로 사용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의정부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중 협의회 구성에 관한 부분을 가.감 없이 조례 그대로 옮겨보면,

 

2(청소년지도협의회 구성) 지역 내 청소년지도활동과 관련한 사항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상호협력을 하기 위하여 시와 동 단위별로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다.

동 협의회의 지도위원의 수는 각 동별로 25인 이내로 하되 동의 자연환경, 인구, 학교위치, 그 밖에 지역의 특수성을 등을 참작하여 위촉하여야 하며, 동의 협의회장은 시 협의회 위원이 된다.

 

그 어디에도 협의회장을 시장이 지정하여 임명한다는 조항은 없다.

협의회장을 어떻게 임명한다거나 선출한다거나 하는 조항 자체가 명시된 바가 없다.

 

이런 경우에는 단체가 20여 년간 관례에 의해 그리고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정관에 의해 선출했던 방식이 유지되는 것이 맞다. 오히려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이를 권장하고 조례를 보완하여 시민의 자율적인 권리와 민주적인 절차를 보장하여야 함이 마땅하다.

 

무리 없이 유지해온 관례일 뿐 아니라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인데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시가 이를 무시하고 회장을 일방적으로 통보하여 임명한다는 것은 상식과 맞지 않고 올바르지 않은 방법이다.

민주주의의 퇴보이며 당장 근절되어야할 적폐의 시작일 뿐일 것이다.

 

몇 달 전 3선의 안병용 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청사에 출입통제시스템을 만들어 시민의 울분을 산 바 있다.

 

의회의 반대와 시민들의 반대를 묵살하고 예비비로 설치를 강행하여 의정부 지방자치의 부끄러운 역사를 창조하였다.

      

이제는 시민의 투표로 선출된 3선의 시장이 해당 단체의 자율적인 투표로 선출된 단체의 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있지도 않은 조례의 내용을 들어 독단으로 지명하였다.

 

지난주에는 몇 달간 시민대표 그리고 의회 의원들과 함께 해 온 7호선관련 T/F팀을 일방적으로 해체하였다.

 

안병용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에 힘쓰기보다 자신을 둘러싼 불통의 벽을 더 높게 세우고 독선으로 일관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이에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 일동은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유감을 표하며,

 

44만 의정부시민을 위해 각자의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1천여 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편에서 행정을 집행해야할 공무원이지 집행부의 하수인이 아님을 다시한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병용 시장에게 다시한번 자신을 3선의 시장으로 선출해 주신 시민의 뜻을 겸허히 되새기고 불통과 독선에서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할 것임을 당부하는 바이다.

      

 

2019225일 자유한국당 시의원 일동

구구회 조금석 임호석 김현주 박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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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5 [11:19]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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