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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주민참여예산 500억 원 배정 … 1억원 미만 소규모 사업 지원 신설 및 도, 주요 관광지 50개소 연결한 1,089km 관광코스 ‘경기 그랜드 투어’ 개발
 
의양신문

 

주민참여운영 내실화를 내용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 운영 기본계획 발표

- 민관협의회 신설, 주민공모사업 온라인 투표 도입

-시군 연계협력B형 사업에 100억 원 배정

- 주민체감형 1억 원 미만 소규모 사업 집행까지 참여 확대

시군 연계 강화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 의양신문

 

경기도가 올해 500억 원 규모의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사업선정에 주민투표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와 똑같은 규모의 주민공모사업이 진행되지만 주민투표 도입, 민관협의회 신설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취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계획안을 살펴보면 올해 주민 참여 예산 규모는 전년과 같은 500억 원으로 도정참여형 200억 원, -시군 연계협력A200억 원, -시군 연계협력B100억 원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도정참여형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사업이고, -시군 연계협력형은 도와 시군이 함께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이른바 매칭 사업을 말한다. 도는 올해 신설된 연계협력B형을 통해 1억 원 미만 소규모 제안 사업에 대해 예산편성은 물론 사업집행까지 주민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실제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해보면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업은 예산 규모가 1억 원 미만으로 작은 경우가 많다면서 “B형 사업을 통해 최대한 많은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연계협력B형 사업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이밖에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주민공모사업 분야로 도는 전문가, 사업담당자,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신설해 사전심사를 강화하고 도민이 직접 사업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를 도입하기로 했다. , 주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온라인(GSEEK)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해 도민 모두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오는 4월경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은 민간협의회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돼 내년 예산에 반영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시범사업 등 29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282억원 의 예산을 투입한다. 20176개 사업, 16억 원 대비 약 18배가 늘어난 규모다.

임종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참여예산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교부세 3억 원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올해도 내실 있는 제도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군과 보다 적극적인 연계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35일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주요 관광지 50개소 연결한 1,089km 관광코스 경기

그랜드 투어개발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길 경기 그랜드투어 개발 완료

- 총 둘레 1,089km, 22개 시·군 경유, 주요 관광지 50, 연계 관광지 147곳 소개

- 가이드북 제작·배포, 주요지점 안내판 제작 등 홍보

 

▲     © 의양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천년의 역사를 가진 도의 다양한 유적과 문화, 자연환경(생태)을 만날 수 있는 1,089km길이의 관광길을 개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2개 시군을 원형 형태로 경유하며 주요 관광지 50개소, 연계 관광지 147개소를 만날 수 있는 관광코스인 경기그랜드투어개발을 마치고, 5일부터 경기관광포털(ggtour.or.kr)과 가이드북을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     © 의양신문

경기그랜드투어는 역사문화 관련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일주형 관광코스로 경기도가 가진 고유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담았다. 역사, 문화, 자연, 평화 등 4가지 주제에 맞춰 내외국인 모두 방문하기 좋은 수원화성,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 주요 관광지 50, 1,089km를 여행하는 관광코스다.

경기그랜드투어 홍보를 위해 도는 그랜드투어 지도와 50개 주요 관광지, 주변 관광지 147곳의 교통, 음식, 숙박 등의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가족방문객을 위해 에버랜드, 의왕 레일파크, 서울랜드, 웅진 플레이도시, 원마운트 등 대표 테마파크 5곳과 경기관광 대표 15개 축제에 대한 소개도 곁들였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해외 100곳의 대학도서관과 국내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에 가이드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관광 가이드북을 해외 도서관에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여행에 관심 있는 외국인에게 경기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기관광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관광 수요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셀카를 좋아하는 20~30대 관광객을 위해 50개 경기그랜드투어 주요지점에 포토존을 겸하는 안내판도 설치한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군 개별 관광지 위주로 진행되던 관광홍보방법에서 벗어나 경기 그랜드 투어라는 통합브랜드로 홍보를 진행해 경기 관광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경기 그랜드 투어는 개별 관광객은 물론 가족, 기존 관광지에 식상한 젊은 층, 외국인까지 누구나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루트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 그랜드 투어 외에 경기도 테마 관광코스 개발 문화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지역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역사문화 홈페이지 구축 등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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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4 [06:13]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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