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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제생병원 건립공사 재추진 요구」 결의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 건립공사 즉각재개 요구
 
의양신문

 

▲     © 의양신문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7, 제생병원 건립공사 즉각 재개를 요구하는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이성수 의장은이번 결의는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지난 25년간제생병원 개원을 기다려 온 동두천 시민을 대표하여 대순진리회 종단의 결단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칠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해치고 도시 경관을 훼손하며 점차 흉물로 변해가는 제생병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결의문 발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침체한 지역경제와 열악한 경기북부 의료 기반을 감안할 때 최선의 선택은 공사 재개를 통한 개원이지만, 만약 개원 추진이 불가하다면 대순진리회는 즉각 건물 철거와 산림 원상복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두천 제생병원은 대순진리회가의료 취약지역에 대형 양·한방 병원을 건립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5년 착공, 1996년 박한경 도전의 사망 이후 종단 4개 방면이 분열되면서 골조·외벽 공사만 완료된 채 중단되어 방치된 상태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대순진리회 여주·중곡·포천 도장과 성주 방면 대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생병원 건립공사 재추진 요구 결의

 

동두천시민은 경기 북부지역 의료 기반시설의 열악함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 하나로 지난 25년간 제생병원 개원을 기다려 왔다.

 

그러나, 1995년 착공한 동두천 제생병원은 의료 취약지역의 대형 양·한방 병원 건립이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동두천시 6산 경관만 해치는 흉물이 되어 칠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로막고 21년째 서 있다. 공사 지연과 건물 방치가 장기화되면서, 대지 44,280평에 건축면적 2,780, 1,480병상이라는 동양 최대 규모 대형병원 건립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사라지고 우리 시민들의 인내심은 그 한계를 넘고 있다.

 

박한경 도전 선화(仙化) 후 종단의 분열 속에서 대순진리회 지도자들이 내부 주도권 다툼에만 몰두해 있는 동안, 공사 중단된 제생병원 건물은 흉물 덩어리로 남아 동두천의 도시 경관을 훼손시키고 있다. 동두천시는 중지된 병원 공사 재개를 위해 지속적으로 종단 측과 협의를 시도했으나 대순진리회의 답변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허한 메아리뿐이다.

 

내부문제라는 이유로 지자체와의 약속을 수십 년째 내팽개치고 방치할 권리가 대순진리회 종단에는 없다. 종교란 그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에 10만 동두천시민을 대표하는 우리 동두천시의회는 대순진리회에 보내는 최후의 통첩으로써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하나, 대순진리회는 25년간 믿고 기다려준 10만 동두천시민의 기대를 저 버리지 말고 즉각 공사를 재개하여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생병원을 조속히 개원하라!

 

하나, 개원 추진이 불가하다면 대순진리회는 공사가 중단된 제생병원 건물을 당장 철거하고 훼손된 산림과 토양을 원상 복구하라!

      

 

201937

  

동 두 천 시 의 회 의 원 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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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7 [11:18]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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