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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공단 일대 미세먼지, 국가 정책적 뒷받침과 지자체 노력 병행돼야 해결 및 평택 포승(BIX)지구, 세계적 물류리더그룹 독일물류협회 관심 집중
 
의양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평택 포승공단일대 미세먼지(PM-10)기여율조사결과 발표

- ‘2차 미세먼지 생성물질’ 38.1%, 운송 및 교통부문 12.2% 등 단속만으로는 한계

- ‘생물상연소’ 17.6%, 비산먼지 ‘12%’ 등 지자체 단속 가능 항목도 30% 달해

 

▲ 대기성분 측정소     © 의양신문

 

[의양신문=박진영기자]평택 포승공단 일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주요 오염원의 절반이상이 지자체 단속만으로는 줄이기 어려운 ‘2차 미세먼지 생성물질운송 및 교통 분야 대기오염물질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의 노천소각 등 생물상연소로 발생되는 오염물질과 택지개발지구 등에서 일어나는 비산먼지 등도 전체 오염원의 3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평택 포승공단 일대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정책적인 뒷받침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병행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대기성분 측정  © 의양신문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포승공단 내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주기적으로 시료를 채취, 성분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평택지역의 미세먼지(PM-10) 오염원 기여율 평가연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질산염 및 황산염에 의한 ‘2차 미세먼지 생성물질이 전체의 38.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생물상연소 17.6% 운송 및 교통부분 대기오염물질 12.2% 토양관련 미세먼지 12.0% 해염 9% 산업 관련 대기오염물질 7.61% 소각시설 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차 미세먼지 생성물질운송 및 교통부문 대기오염물질등의 경우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등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 없이는 줄이기 어려운 항목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로 국가의 정책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 의양신문

‘2차 미세먼지 생성물질은 화석연료 연소,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제조공정 등을 통해 발생되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이 대기 중 암모니아와 결합, 입자가 커지면서 생성되는 물질로 지자체의 단속만으로는 줄이기 어렵다.

반면, ‘생물상연소토양관련 미세먼지등 지자체 차원의 단속을 통해 저감할 수 있는 항목도 각각 17.6%, 12.0%30% 수준에 달하는 만큼 지자체의 역할 또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평택시 포승공단 일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정책적인 뒷받침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병행돼야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라며 저감이 가능한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한편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건의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기여율 평가는 중금속, 이온, 탄소 성분을 장기적으로 측정하고 모델링함으로써 다양한 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을 규명하는 과학적인 평가시스템으로, 지자체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 포승(BIX)지구, 세계적 물류리더그룹 독일물류협회

 

관심 집중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지부, 2019년 첫 투자관심지역으로 황해청 시찰

황해청, 바이오물류 등 스마트물류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

- 스마트물류 활성화 방안으로 평택 포승(BIX)지구에 바이오물류사업 제안

- 물류 4.0 시대 바이오 의약품 운송으로 틈새시장 개척 지원

 

▲ 황해청 팸투어     © 의양신문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지부 리더그룹이 올해 첫 투자관심지역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오후 청내 회의실에서 독일연방물류협회 회원사와 함께 올해 2019년 물류공급망행사(Supply Chain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김진일 이사장, 평구그룹 구숭완 회장, 세중해운그룹 한명수 회장을 비롯한 독일연방물류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복합물류운송의 부가가치 특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황해청은 이 자리에서 평택 포승(BIX)지구를 해외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가격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스마트물류산업의 국산화와 바이오물류의 미래성장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외투기업에 대해 최대 15년간 100%까지 지방세 감면을 할 수 있는 경기도의 유일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제조부지는 167만 원, 물류부지는 172만 원 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약 34% 저렴하게 분양된다.

 

황해청은 앞서 지난해 11월 국내 제조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했다.

 

독일연방물류협회는 1978년 설립된 물류전문가 네트워크로 약 1만 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있는 37개 지부에 7천여 명의 관계자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지부는 2015년 설립돼 한국과 독일 양국 간 물류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일연방물류협회 한 관계자는 평택항의 복합물류운송시스템의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부가가치, 고수익 산업인 바이오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바이오물류 최적지로 평택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올해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분양할 계획으로, 평택 BIX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은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 (031-8008-862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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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1 [06:37]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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