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박진영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의원 김경협)은 경기도 전역 60개 지역위원회와 함께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방문하여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여 강원도민들이 다시 안정적인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의 삶을 정상화하는데 경기도당의 모든 지역위원회와 함께 현장 실효적인 지원을 하려고 한다. 아직 피해지역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우선 성금을 모금하고, 각 지역위원회에서 보내온 후원물품을 경기도당이 모아 직접 트럭에 싣고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산불피해는 수해나 태풍피해와 달리 피해현장 접근이 어렵고 피해지역 또한 방대하기 때문에, 대규모 방문을 지양하고 조사가 완료된 자원봉사 수요에 근거하여 자원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각 지역위원회는 17일(수)까지 후원물품을 모집하고 19일(금) 후원물품을 싣고 피해지역으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며, 산불피해 복구 지원은 긴 호흡으로 길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희망브리지를 통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 요구에 적합한 농촌봉사활동, 나무심기 활동, 전문가 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볼런투어(Volunteer_Tour)를 병행 추진하여 ‘강원도로 여행가자!’는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