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 중앙동 ‘양평해장국(대표 마익수)’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20명에게 맛있는 해장국을 대접했다.
양평해장국에서는 매달 넷째주 수요일에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하여중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날 또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조하여 어르신들을식당으로 초대해 맛있는 해장국을 대접했다.
식사를 끝마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마익수 대표는 “이제 자주 오시는 어르신과는 많이 친해져 중식봉사를 하는 날이 아니어도 가끔씩은 서로 안부를 묻곤 한다며, 어르신들이 자식처럼 대해 주니 기분도 좋고 봉사를 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매번 식사 대접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양평해장국 마대표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현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생 뭐 있어!?’, 어르신께 중식
대접
○ 불현동 인생뭐있어 서승정 대표 관내 노인 10명을 초청하여 중식봉사
○매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중식봉사 제공
동두천시 불현동 ‘인생 뭐 있어!？(대표 서승정)’에서는 지난 25일 불현동 관내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가득 한 동태찌개와 다양한 밑반찬을 대접했다.
‘인생 뭐 있어!？’ 식당은 지난해 12월부터 불현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어 매월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친절한 서비스와 웃음으로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있다.
서승정 대표는 “이렇게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정성들인 식사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이날 점심식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면 식사를 잘 챙겨먹기 어렵고 입맛도 없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며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 좋다.” 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