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5월 2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 로체스터 병원,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등 7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향상,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가 이뤄지도록 지역사회 재활 기반을 주제로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전광용 의정부보건소장은 “보건소와 더불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건강증진서비스 운영을 통해, 자기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3동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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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5월 2일 의정부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짜장면 데이(Day)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여 현대인들의 건강 가늠자인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고지혈증⋅체성분 측정, 각종 건강 관련 사항 무료검사, 치매선별검사, 금연상담 및 각종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권역별 마을건강센터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물 배부를 시행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장연국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건강관리팀(031-870-6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