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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도로확장공사 시 전선 지중화 및 특색있는 거리조성 병행 추진 촉구”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 5분 자유발언,시장 공약사항과 정면 배치
 
박우식기자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 5분 자유발언,

원도심 도로확장공사 시 전선 지중화 및 특색있는 거리조성 병행 추진 촉구

 

 

▲     © 의양신문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은 지난 3일 제283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도로확장공사 시 전선 지중화 사업 및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병행하여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총 사업비 279억원이 투입된 동두천중앙역~어수사거리 구간에 대한 역세권 도로확장공사는 잘 마무리된 상태라며 발언을 시작한 김승호 의원은 그러나, 도로확장공사 시에 해당 구간의 전선 지중화도 함께 추진했다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한 아쉬움을 표시했다.

김승호 의원은 전선 지중화는 강풍과 강설, 천둥번개 등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송전 케이블의 운영비를 절감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봇대로 인한 장마철 감전사고의 위험을 없애고, 시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고 전선 지중화의 장점을 언급했다. 특히, 전봇대가 없어지면서 도시 미관이 개선되는 점을 가장 큰 이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어수로~신천교 구간의 도로확장사업 역시 전선 지중화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병행하여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로확장공사와 더불어 이 구간을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여, 쇠락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승호 의원은 도시재생은 도시디자인과 함께 가야한다. ‘찾아오고 싶은 도시,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도심 도시미관 개선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원도심 전선 지중화 및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시에 촉구했다.

 

한편 김의원의 발언은 시장공약사항과  배치되고 있어 시의회 의장이 직접 반대를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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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3 [15:17]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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