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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반환 미군공여지 난개발 계획을 철회하라.
미군공여지를 개발업자가 아닌 시민의 품으로!
 
장재원기자

[의양신문]의정부시가 라과디아 체육공원을 민자사업인 아파트지역으로 사업변경계획을 발표하자 각 언론, 사회단체가 시장의 당초 약속과 다르다며 일제히 비판하고 있다.

 

라과디라 체육공원은 60년이상을 미군부대 헬기장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나 공여지 반환이 되면 안병용시장은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품으로 돌려준다고 약속한 바 있으나 공원조성 1년도 채 안돼 당초의 약속을 뒤엎고 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아파트를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금일 의정부시 평화포럼은 기자회견을 갖고 의정부시를 비토했다.

 

평화포럼에 따르면,

▲     © 의양신문

 

의정부시가 의정부동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조성한 체육공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아파트를 짓는 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1월 준공된 이 공원은 국비, 도비 등 507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고 조성한 곳이다.

 

수백억의 세금을 들여 만든 체육공원을 없애고 아파트를 짓는 것이 누구를 위한 일인지 묻고 싶다. 과연 이것이 미군기지로 인해 70여 년간 고통받아온 의정부 시민을 위한 것인가. 시민들의 뜻은 물어본 적은 있는가.

 

캠프 라과디아뿐만이 아니다. 행정타운 조성을 추진했던 금오동 캠프카일과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부지도 도시개발사업으로 계획 변경이 추진 중이다. 게다가 용현동 306보충대와 호원동 기무부대, 금오동 미군 저유소 부지, 가능동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고산동 캠프 스탠리 부지에도 아파트 건설이 추진 중이거나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직동공원과 추동공원 일대를 민자공원개발이라는 포장으로 건설사들에 내어준 것에 이어, 도시의 노른자위 땅 대부분에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뜻이다. 심지어 장암동 소각장을 자일동으로 옮긴 후 그 부지에도 아파트가 생길 것이라는 소문까지 들리고 있다.

▲     © 의양신문

 

의정부시는 도시계획에 대한 제대로 된 철학과 장기적 구상을 갖고 이같은 개발계획을 추진하는 것인가. 긴 안목은 둘째치고, 주택공급과잉과 교통난, 녹지 축소에 대한 우려에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의정부시에 요구한다.

 

첫째, 반환 공여지는 개발업자들의 이익이 아닌 시민의 뜻대로 활용되어야 한다. 수십 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어렵사리 반환받은 미군공여지를 고스란히 민간투자자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다면, 시민의 요구는 끼어들 틈이 없다. 고통은 시민들이 겪고, 이익은 개발업자들이 챙기는 의정부시의 계획변경안은 철회되어야 한다.

 

둘째, 반환 공여지는 성급하게 개발되어서는 안 된다. 도시 곳곳을 아파트 단지로 채워 넣겠다는 발상은 대책 없는 난개발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이는 시민을 위한 것도, 의정부의 미래를 생각한 선택도 아니다.

 

반환 공여지는 도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희망의 땅이어야 한다. 당장의 계산을 좇아 성급하게 개발할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담대한 구상을 갖고 신중하게 준비하는 것이 옳다.

 

셋째, 반환 공여지 활용 계획은 시민과 머리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체육공원 대신 아파트를 지어야겠다면, 먼저 시민들의 의사를 묻는 것이 순서다. 캠프 카일 부지에 행정타운 조성이 어렵게 됐다면, 어떤 대안이 좋을지 시민들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그것이 미군 공여지를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반환하는 길이다.

 

의정부평화포럼은 평화도시를 향한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반환 공여지에 대한 난개발을 막고,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공여지 활용 방안을 그려나갈 것이다.

 

의정부시는 시민의 뜻에 반해 추진 중인 공여지 발전계획변경안을 철회하고, 미군공여지를 개발업자가 아닌 시민의 품으로 반환하라.

 

한편 행안부에 따르면 20년이상 공원지역으로 묶여있는 공원부지에 대해서는  각 지자제에게 30%는 주택 및 아파트 지역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70%는 공원으로 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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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4 [17:32]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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