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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0학년도 수능시험전 학교 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실시 및 인터뷰한 책 『당신의 원고지』출간
 
의양신문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요청한5개 학교 방문, 전담요원이 현장 점검 실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대여도 가능하며 시민들의 관심 제고 당부

▲     © 의양신문

[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위해 지역 초··고등학교 및 관내 대학교의점검 요청을 받은 학교를 방문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내 화장실 점검은 동영상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 폰 이용도가 높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차원으로 시에서 관내 초
··고등학교 23개교를 비롯한 2개 대학교에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대행및 장비 대여 수요를 파악한 결과, 점검을 요청한 5개 학교에 한하여 실시하고 있다.

점검을 요청한 A학교는 오는 111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으로 수능 전에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화장실 조성을 위해 요청했다고 점검 의도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85부터 공중화장실에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 결과 불미스런 사건이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범죄예방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라생각한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대중 이용시설 소유자 또는 관계자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지원 요청이 있으면 점검을 대행하거나 장비를 대여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불법카메라 점검에 따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대여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으로문의하면 된다. (문의처 031-860-2263)

 

엄마라는 익숙하고도 낮선 존재를 인터뷰한 책

당신의 원고지출간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동네책방의 생활문화적 연결을 통해 특색 있는 지역문화 콘텐츠 생산

동두천생활문화센터 시민기획단 청년그룹, 자신들의 엄마를 인터뷰하는 프로젝트의 결과물당신의 원고지발간

▲     © 의양신문

동두천시 작은 도서관 이용자와 책방 손님들의 엄마 이야기가 담긴 책 당신의 원고지가 출간되었다. 지역의 글쓰기와 독립출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생활문화센터 시민기획단과 사동초등학교 작은 도서관 지혜의 집, 동네 책방 코너스툴이 함께 추진한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9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사업에 선정되어 만들어진 책이다.

책에는 45년 전 엄마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동네 언니들이랑 물고기를 잡으려 냇가에 들어갔다가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이야기. 마흔여섯에 남편을 잃고 세 아이의 가장이 된 엄마의 속사정. 64세의 엄마가 자식에게 들려주는 인생 회고록. 82세의 나이에도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영어 공부를 하는 엄마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 등등 20대부터 6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필자가 쓴 아홉 편의 글이 실려 있다.

책 작업 초기부터 협조해온 동두천생활문화센터의 서희은 주임은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 동네책방의 첫 협업 결과물인당신의 원고지의 작업과정을 보면서 공간의 확장이 지역문화에 매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공간의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책을 총괄 기획한 사동초등학교 지혜의 집 작은 도서관의 양지윤 사서는 이번 작업을 통해 지혜의 집 도서관만의 글쓰기 모임이 자리 잡게 되었다. 책방과 교류를 지속하여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계속 발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혜의 집 작은 도서관과 동네 책방 코너스툴은 11월부터 철학과 글쓰기란 주제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철학 전공자인 지역주민을 강사로 초청하여 철학 입문서소피의 세계를 같이 읽고, 참가자들과 철학 낱말 사전을 집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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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7 [13:10]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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