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내 환경정화 및 잡초제거 활동 실시
[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강식)는 지난 10일 위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강식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들이 생연1동의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큰 불편을 끼치고 있다. 이에 생연1동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번 달은 특히 사람들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최근 상당히 쌀쌀해진 날씨에 불구하고, 일요일 아침부터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장비를 챙겨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처럼 위원 분들의 끊임없는 정성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생연1동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더욱 좋은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쓰레기 수거작업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처리,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여 쾌적한 생연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상패동 맞춤형복지팀, 곡촌 경로당에서 복지상담 추진해
○ 각종 복지제도 안내 및 에너지취약계층 관심 당부
○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 시행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진영호)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1일곡촌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은 약 2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는 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관련 상담 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으로, 특히 주거급여에 대한 호응이 큰 편이다.
지난달 방문한 남산경로당에서 설명을 듣고 아들과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한 한○○ 어르신은 자녀가 있어도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몰랐는데,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얻어 주거급여를 신청하고자 방문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