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등) 연 1회 이상 청소 안내- 

[의양신문=박우식기자]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4일 하수도법에 따라 청소대상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등) 4,863개소에 대해 청소 안내엽서를 발송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연 1회 이상 청소를 해야 하는 법정의무사항으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대상이며, 오랜 기간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악취 발생 및 하천의 수질오염을 야기할 수 있다.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분기별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 안내문 발송 및 SNS 홍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소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청소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 민방위 비상보충 3차 교육 실시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일 19시에 민방위 비상보충 3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5년차 이상의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는 올해 마지막 비상보충교육이다.

민방위교육 대상자는 만 40세까지, 연 1회 민방위교육에 참가하여야하며, 1~4년차 대원은 4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수료하여야 한다.

생연2동 주민이 아닌 타 지역 대원들도 신분증을 지참하여 참석하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로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이번 교육이 올해 마지막 교육인 만큼,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이수 의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