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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차단에 열중해야 할 시국에 부시장에게 맡겨둔 채 해외연수 떠난 안병용 의정부시장
시민들, 3선시장 말년이라 시민들의 건강은 뒷전이라는 비판과 부인대동은 사적 연수
 
의양신문

 

▲ 지난 28일 의정부 부시장은 소방서, 경찰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전염 방지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 의양신문

 

[의양신문=기동취재반]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해외연수로 인해 오는 4.15총선에 민주당의 표 깎아 먹는 행동이 돌출되고 있어 경기북부지역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6일 해외연수 떠난 안병용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31일 귀국일정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크리켓 구장과 축구, 풋볼, 테니스 관람 등 각종 스포츠 경기장 견학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의정부시민의 건강은 아랑곳 않는 시장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적이다.

 

더군다나 주요 일정도 아닌 테니스 경기 관람을 비롯하여 관광 위주로 28~29일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메인 코트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테니스 경기를 관람한 뒤 27일엔 빅토리안 아트센터와 성패트릭 성당을 견학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연수의 개념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 안병용시장 연수 일정     © 의양신문

 

30일 일정에는 해안도로를 따라 기암절벽의 절경이 펼쳐지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관광한다는 일정이 잡혀 있어 온 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상시국에 관광연수라니 시민들을 무시한 처사는 물론 분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시 예산 1800여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체육과장체육시설팀장, 체육과 담당자, 비서 등 공무원 4명이 안 시장을 수행했으며 이와 별도로 시장부인과 의정부시테니스연합회장 등도 공무상 여행에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 시장의 외유성 관광연수로 인해 시는 황범순 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개최하는 등

 

27일에는 중국 국적의 4살 어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로 격리됐다가 역학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시의 살벌한 입장임에도 시장은 버젓이 호주 관광 및 경기관람을 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공적인 연수에 있어 부인대동은 사적연수로 비쳐지고 있을뿐 아니라 시민의 혈세를 부인 여행경비에 쓰였다면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시장이라는 비판이며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행안부의 감사가 요구되고 있으며 시민단체의 고발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안 시장의 호주연수에 대해 "의정부 국제테니스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의 내실화와 차별화된 체육시설 활용 프로그램개발을 위해 국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공무 국외여행"이라는 해명을 하고 있으나 하필이면 이런 비상시국에 취소해야 마땅함에도 부인과 대동한 것은 관광성 연수가 분명하다며  이구동성으로 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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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30 [11:20]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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