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양주시 남면(면장 백운구)은 지난 10일 28사단 공병대대(대대장 중령 장순모)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참전용사 3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8사단 공병대대는 쌀, 홍삼, 라면 등 준비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28사단 공병대대는 매년 간부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장순모 대대장은 “군 간부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해마다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참전용사 가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으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 참전용사 가구에 해마다 뜻깊은 기부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