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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양신문=장재원기자]고암물류창고 양주시장 직권취소 공약이행 촉구 1인시위’ 45일차 진행하며 관찰한 교통흐름에 기초하여 회암IC-서재말교차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양주시 대안 노선 중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제외하여 진보당 개선안을 마련하였다는 것.
서재말교차로는 현재에도 회암IC에서 서재말교차로로 진출하는 부분의 교통정체가 심하는 주장이다.
동두천 방향에서 회암IC로 내려와 서재말교차로로 진입하는 차량과 의정부 방향에서 회암IC로 내려와 서재말교차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서로 엉키면서 심각한 교통정체가 유발된다는 이유라는 주장이다.
▲ 서재말교차로 교통정체 관련 진보당 개선안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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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두천 방향에서 내려오는 차량 중 절반가량은 서재말교차로를 지나서 양주톨게이트로 진입하는 차량들인데(대형 차량 많음), 동두천 방향에서 회암IC로 내려온 차량들이 양주톨게이트로 진입하기 위해선 회암IC-서재말교차로 구간의 유일한 직진 차로인 2차로에 쭉 늘어설 수 밖에 없다는 것.
이 때문에 ‘옥정’쪽으로 빠져나가려는 차량들이 3차로에 진입하지 못해 막히게 되고 연쇄적으로 의정부 방향에서 서재말교차로로 내려오는 보행자까지 막히게 된다며 밝히고 있다.
현 상황에서 회암IC-서재말교차로 구간의 교통정체 개선의 핵심은 동두천 방향에서 서재말교차로로 내려오는 차량들을 미리 분산되게 한다는 것이다.
진보당이 제출하는 개선안을 양주시가 여러 대안들과 함께 검토해주길 바란다.
진보당의 교통정체 개선안은 고암물류창고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문제와 각종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한다고 밝히고 있다.
고암물류창고 직권 취소를 포함한 양주시장의 정치적 결단과 이후 고암물류창고 진출입 부분(SK모정주유소 앞)에서 발생할 교통정체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안 검토를 촉구한다.
동두천 방향에서 내려오는 차량들이 회암IC까지 가지 않고 먼저 양주톨게이트, 덕정 방향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램프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한 고암IC와 회암IC 사이에 옥정IC(램프 2개)를 신설해 옥정지구, 덕정지구 차량들을 추가 분산해야 한다며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