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들의 역량 강화와 애당심 고취 위한 당원연수 실시 -
- 한창섭 당협위원장 “고양시(갑) 당원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성공 견인할 것” -
[의양신문=박우식기자]28일,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한창섭)가 덕양구청에서 당원 300여명과 함께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에 한창섭 당협위원장이 고양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2024년 하반기를 조직 재건 집중 기간으로 선포, 그 일환으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은 ‘당원 역량 강화와 애당심 고취’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창섭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장석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지방의회의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당원들과 함께했다.
개회사에서 한창섭 당협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엄중한 위기 상황이다. 안으로는 법을 어겨 놓고도 큰 소리 치며 오히려 탄핵을 외치는 자들이 판을 치고, 밖으로는 우리의 주적 북한이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호시탐탐 우리 대한민국을 노리고 있다”며, 특히 “고양시는 어떠한가? 시의회는 몸싸움을 해가며 예산안을 줄다리기하고 있다. 민주당이 시 예산안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한다.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정쟁만 있다”고 강조하며 중앙과 지역 정치권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당원연수는 이런 상황에서 고양시(갑) 지역의 전열을 정비하고 당원 여러분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당원 동료 분들의 역량과 유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연수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김민전 국회의원과 이장호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송진철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김민전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도전’을 주제로 정부와 국민의힘의 검증된 역량을 역설하여 참석한 당원들의 열렬한 호응과 애당심 고취를 이끌어 냈다. 이어서 강의를 진행한 이장호 감독은 ‘영화로 보는 대한민국의 근대화’라는 주제로 근대화를 이끌어 온 주역들을 회고하며 보수정당의 확고한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당원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줬다. 이후 송진철 사무국장의 ‘정치관계법’ 강의 또한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에 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당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모든 강의가 종료된 뒤 귀가하던 한 당원은 “지난 총선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며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다. 국민의힘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남겼다.
끝으로 한창섭 당협위원장은 폐회사에서 “저와 고양시(갑) 지방의원들을 비롯한 모든 당직자들은 당의 뿌리이자 주인인 당원 동료분들과 더욱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고양시(갑)의 발전을 이끌고 당협을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석준 중앙위원회 의장, 심재철 경기도당 위원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등 중앙당 주요 당직자와 단체장들이 영상 축사를 통해 한창섭 당협위원장과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의 성공적인 당원연수를 응원했다.
[사진 1] 한창섭 당협위원장 사진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원협의회 제공>
[사진 2]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원협의회 제공>
[사진 3] 이장호 영화감독 사진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원협의회 제공>
[사진 4]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원협의회 단체사진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원협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