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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3급 직제 신설’ 등 지방의회 주요 발전방안 논의
26일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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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양신문=이성빈기자]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26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주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열린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과 본회의를 진행하며 주요 안건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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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회의에서 의장단은 지난 6일 열린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결과에 따라 경기도의회 등에 3급 기구 설치하기로 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건의안’, ‘지방재정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건의안17개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3급 직제 신설은 이러한 변화의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열린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이 의결됐다. 이 안건에는 경기도의회 등 정원과 하부 조직 규모가 큰 지방의회에 3급 기구를 설치해 통솔 범위를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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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8 [14:44]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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