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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습지 미확인 폭발물 사고 발생
고양시, 장항습지에서 폭발물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 최우선 강구
 
의양신문

군부대와 협조해 신속히 사고원인 조사 중미확인 폭발물 수색 나서

안전 확보시까지 장항습지 탐방 전면통제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안

폭발물 수색범위, 고양시 관할 한강변 전 구역으로 확대해 요청예정

 

▲     © 의양신문

 

[의양신문=박우식기자]고양시는 4일 오전 950분경, 한강하구 장항습지 내에서 미확인 폭발물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습지 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 1명이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고 긴급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고양시는 군부대와 협조해 일반인을 통제한 채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해 폭발물 탐색도 진행 중이다.

 

폭발물 탐색 범위는 장항습지를 포함, 대덕생태공원(가양대교~방화대교행주산성역사공원(방화대교~행주대교고양한강공원 공사부지(행주대교~김포대교) 등 고양시 관할 한강하구 전역으로 군부대에 요청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고양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장항습지 탐방을 전면통제할 것을 제안함과 동시에,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안전을 더욱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확보된 구간 외, 고양시 한강변 전 구간을 출입하지 못하도록 차단장치를 보완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한강변 안전관리대책을 세우고, 국가차원에서 전방지역 폭발물제거작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할기관인 국방부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에 안전대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고양시 시민안전보험 등 피해자 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으로 알려졌으며, 장항습지는 생태보호지역으로 지난 2006년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5월에는 철새보호 국제기구인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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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4 [23:36]  최종편집: ⓒ 의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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