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신문=장재원기자]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8월 30일 흥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영경) 및 자생단체회원 40여 명과 함께 ‘2024년 괴산 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흥선동과 연풍면은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자매결연지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흥선동 소속 단체 회원들은 우수한 품질의 괴산 고추를 다량 구입하며 상생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흥선동과 연풍면의 의미있는 도농 교류 자리에 함께 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통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두 지역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